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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사흘째 상승...14개월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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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가 주택지표 개선 소식에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나스닥과 S&P500지수는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50.79pt(0.49%) 오른 10,464.93으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15.01pt(0.67%) 상승한 2,252.67로 S&P500지수도 3.97pt(0.36%) 오른 1,118.02를 기록했습니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0월이후 처음으로 장중 1120선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깜짝 증가세를 보이면서 예상보다 부진한 3Q GPD 성장률 악재를 상쇄시켰습니다. 11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대비 7.4% 증가한 연율 654만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0월의 609만채와 전문가들의 예상치 625만채를 크게 일제히 웃돌았습니다. 이 같은 판매량은 지난 2007년 2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반면 3분기 GDP 확정치는 2.2% 성장에 그쳤습니다. 이는 예비치 3.5%와 수정치 2.8%을 크게 밑도는 수준입니다. 기업투자와 소비지출 등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3분기 GDP는 리만브라더스 사태이후 1년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습니다. 기업들의 인수합병과 실적 호전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보잉사는 차세대 항공기 787드림라이너 조립 공장 부지로 알레니아 노스 아메리카의 지분을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자부품업체인 쟈빌 서킷은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했고 애플은 주당 200달러를 돌파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OPEC의 산유량 동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간 원유재고 감소 전망으로 상승했지만 국제금값은 달러강세 영향으로 하락해 7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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