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상록보육원을 찾아 미리 준비해간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준 뒤 케익을 함께 만들었으며 크리스마스 캐롤도 합창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상록보육원을 찾은 삼성물산 사회봉사단장 이규재 부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은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나눌 수 있는 정이 있어 훈훈한 연말이 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물산은 2009년 한 해 동안 한국해비타트를 도와 천안에서 10년째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운동’을 펼쳤으며 사내 215개에 달하는 개별 봉사팀이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