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고속버스 승차권, 신용카드로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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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전국 처음으로 도내 모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용카드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은 도내 27개 버스터미널 중 평택동양고속터미널을 제외한 26곳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도는 이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신용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6일 모든 작업을 완료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승객들이 신용카드 결제와 현금영수증 발급으로 간편하게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터미널의 업무 처리도 한결 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그동안은 도내 27개 버스터미널 중 평택동양고속터미널을 제외한 26곳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도는 이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신용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6일 모든 작업을 완료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승객들이 신용카드 결제와 현금영수증 발급으로 간편하게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터미널의 업무 처리도 한결 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