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가인인컴‥운수업 종사자 대상 보험판매로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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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총괄법인보험대리점(GA) ㈜가인인컴(대표 이재혁 www.gainincom.com)은 택시, 버스,화물 등 운수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보험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운전자들을 주 고객으로 삼는 건 일반적 상식을 깨는 이른바 '역발상 전략'. 이들은 중 · 고위험직 직업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보험가입에 제한이 많고 보장혜택도 축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운수업자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정보를 따로 수집하고 보험사와 협의를 거쳐 이들이 가입 가능한 상해 · 질병 · 운전자보험을 집중적으로 특인 판매한다. 또한 일반적인 보험 설계사들이 지인계약 위주로 업무를 진행하는 반면 이 회사는 일명 '개척'이라 불리는 대면계약을 원칙으로 삼는다. 이재혁 대표는 "설립 초기에는 회사 및 상품 홍보를 위해서 새벽 2~3시에도 직원들과 개인택시 교육장을 방문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며 "교육장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청소까지 하고 나올 정도로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가인인컴은 운송전문 보험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얻고 있다. 현재 삼성화재,LIG손해보험,흥국화재,한화손해보험, 교보생명,라이나생명,금호생명과 협약을 맺고 있으며,전체 보험 인수율의 95%는 운수법인 혹은 개인택시 운전자와 가족의 계약이 차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보험은 계약을 판다는 개념보다는 타인의 행복을 위해 무언가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으로 배려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업계 전문가로서의 사명을 되새겼다. '정도 영업'을 고집한 덕에 조직원들의 정착률도 높은 편이다. 이 대표는 "'아름다운 사람의 모임'이라는 기업명처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곳, 모두 함께 부자가 돼서 서로 잘 살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 것이 새해의 다짐"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총괄법인보험대리점(GA) ㈜가인인컴(대표 이재혁 www.gainincom.com)은 택시, 버스,화물 등 운수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보험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운전자들을 주 고객으로 삼는 건 일반적 상식을 깨는 이른바 '역발상 전략'. 이들은 중 · 고위험직 직업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보험가입에 제한이 많고 보장혜택도 축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운수업자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정보를 따로 수집하고 보험사와 협의를 거쳐 이들이 가입 가능한 상해 · 질병 · 운전자보험을 집중적으로 특인 판매한다. 또한 일반적인 보험 설계사들이 지인계약 위주로 업무를 진행하는 반면 이 회사는 일명 '개척'이라 불리는 대면계약을 원칙으로 삼는다. 이재혁 대표는 "설립 초기에는 회사 및 상품 홍보를 위해서 새벽 2~3시에도 직원들과 개인택시 교육장을 방문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며 "교육장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청소까지 하고 나올 정도로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가인인컴은 운송전문 보험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얻고 있다. 현재 삼성화재,LIG손해보험,흥국화재,한화손해보험, 교보생명,라이나생명,금호생명과 협약을 맺고 있으며,전체 보험 인수율의 95%는 운수법인 혹은 개인택시 운전자와 가족의 계약이 차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보험은 계약을 판다는 개념보다는 타인의 행복을 위해 무언가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으로 배려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업계 전문가로서의 사명을 되새겼다. '정도 영업'을 고집한 덕에 조직원들의 정착률도 높은 편이다. 이 대표는 "'아름다운 사람의 모임'이라는 기업명처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곳, 모두 함께 부자가 돼서 서로 잘 살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 것이 새해의 다짐"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