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12.28 17:50
수정2009.12.29 09:43
미국 작가 오 헨리의 작품을 묶어 무대로 옮긴 뮤지컬 '굿모닝 러브타운'이 내년 1월7일부터 2월 24일까지 서울 라이브극장에서 공연한다.
오 헨리의 단편 소설 '크리스마스 선물''경찰관과 찬송가' 등을 엮은 작품으로 소극장 공연이지만 풍성한 음악이 특징이다. 그랜드 피아노,20여 종의 퍼커션으로 구성된 라이브 연주,성악과 출신 배우들의 가창 등 듣는 즐거움이 더욱 큰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