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식은 세밑…'사랑의 온도' 높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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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모금이 28일 현재 작년보다 9.7% 줄었다. 이달 초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행복 온도탑'이 가리킨 온도는 52.7도.목표액의 절반을 겨우 채운 상태다. 모금 목표액인 2212억원을 달성하면 온도탑은 100도를 가리킨다. 온도탑은 내달 말까지 운영된다.
/김영우 기자 y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