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금한건설㈜‥거푸집 필요없는 교각 슬라이딩 공법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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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금한건설㈜(대표 윤영근 · 사진)은 교량교각공사,항만 케이슨(Caisson) 작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튼실한 기업이다. 슬라이딩 폼에 스토퍼(Stopper)와 콘크리트타설 속도조절을 유용하게 하는 기존 공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OG-SLIDING-STEP FORM' 신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30년간 현대건설에서 일하면서 현장경험을 쌓은 윤영근 대표는 지속적인 자체기술개발을 통해 금한건설㈜의 입지를 높여왔다. 그 결과 일반 토목공사는 물론,교량교각공사 특허,해안접안시설 항만공사와 관련한 특허 2개를 획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 회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술력은 단연 거푸집이 필요 없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구축공법인 'OG-SLIDING-STEP FORM'(특허 제 0375028호/등록 제 0324558호)과 Caisson 제작 장치 (출원번호 제 2003-32615호)다. 이 공법은 기존 공법에 비해 공기가 단축되고 정확하며,가설비용이 적게 드는 등의 장점이 있다. 특히 고(高) 교각일수록 경제적이고,폼의 상하작용이 용이해 시공 이음 조인트에 문제가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영근 대표는 "중소기업의 성공여부는 독자적인 기술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의 기술력을 넘어 건설에 IT(정보기술)를 접목하는 신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사회와 환경까지 위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토목공사에 사용되는 철재와 목재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연구와 나무심기 등으로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한건설㈜은 교량교각공사,항만 케이슨 작업화 외에도 크러셔 골재 생산판매,상하수도 및 일반 토목공사,철 구조물의 제작 설치공사 등에 주력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hankyung.com
금한건설㈜(대표 윤영근 · 사진)은 교량교각공사,항만 케이슨(Caisson) 작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튼실한 기업이다. 슬라이딩 폼에 스토퍼(Stopper)와 콘크리트타설 속도조절을 유용하게 하는 기존 공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OG-SLIDING-STEP FORM' 신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30년간 현대건설에서 일하면서 현장경험을 쌓은 윤영근 대표는 지속적인 자체기술개발을 통해 금한건설㈜의 입지를 높여왔다. 그 결과 일반 토목공사는 물론,교량교각공사 특허,해안접안시설 항만공사와 관련한 특허 2개를 획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 회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술력은 단연 거푸집이 필요 없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구축공법인 'OG-SLIDING-STEP FORM'(특허 제 0375028호/등록 제 0324558호)과 Caisson 제작 장치 (출원번호 제 2003-32615호)다. 이 공법은 기존 공법에 비해 공기가 단축되고 정확하며,가설비용이 적게 드는 등의 장점이 있다. 특히 고(高) 교각일수록 경제적이고,폼의 상하작용이 용이해 시공 이음 조인트에 문제가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영근 대표는 "중소기업의 성공여부는 독자적인 기술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의 기술력을 넘어 건설에 IT(정보기술)를 접목하는 신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사회와 환경까지 위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토목공사에 사용되는 철재와 목재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연구와 나무심기 등으로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한건설㈜은 교량교각공사,항만 케이슨 작업화 외에도 크러셔 골재 생산판매,상하수도 및 일반 토목공사,철 구조물의 제작 설치공사 등에 주력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