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붐'에 야구 야구용품 판매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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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올 한해 프로야구가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우고 올 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등의 영향으로 야구에 빠진 사람들이 늘어났다.지난해 2435개였던 전국 사회인 야구팀 숫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3357개로 증가했다.온라인몰에서도 야구 열풍을 반영하듯 야구용품 판매가 급증했다.
롯데닷컴은 지난 1월부터 12월20일까지 야구용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김송이 패션의류팀 과장은 “구단 유니폼은 팬에게 인기가 좋으나 야구용품은 야구를 직접 하는 사람들이 구입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구 열기가 식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야구글러브와 배트,연습공 등을 포함한 ‘스포키 야구 풀세트(3만9800원)’가 잘 나간다.야구공으로는 ‘스카이라인 동호회용 야구공’(6800원)이 인기다.야외 활동시 저체온증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기능성 스포츠웨어도 각광받고 있다.‘스켈리도 방한용 기모 발열 상의 T1002’(5만8500원)’의 경우 수분감지형 오토센서 섬유로 몸에서 배출된 땀을 신속하게 밖으로 배출시켜 체온유지를 도와준다.
G마켓에서는 1월1일~12월20일 전년 동기보다 야구용품 판매량이 4배 급증했다.스타스포츠의 ‘야구풀세트’(2만3800원)는 글러브 2개,알루미늄 배트,안전야구공,테니스연습공으로 구성된 제품이다.연령대에 맞게 세트 선택이 가능해 아이들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다.고가의 야구용품 판매도 증가했다.브렛의 ‘야구포수장비세트’(33만8000원)는 포수마스크,렉가드,프로텍터 등이 포함됐으며 초경량 원단으로 제작됐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롯데닷컴은 지난 1월부터 12월20일까지 야구용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김송이 패션의류팀 과장은 “구단 유니폼은 팬에게 인기가 좋으나 야구용품은 야구를 직접 하는 사람들이 구입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구 열기가 식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야구글러브와 배트,연습공 등을 포함한 ‘스포키 야구 풀세트(3만9800원)’가 잘 나간다.야구공으로는 ‘스카이라인 동호회용 야구공’(6800원)이 인기다.야외 활동시 저체온증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기능성 스포츠웨어도 각광받고 있다.‘스켈리도 방한용 기모 발열 상의 T1002’(5만8500원)’의 경우 수분감지형 오토센서 섬유로 몸에서 배출된 땀을 신속하게 밖으로 배출시켜 체온유지를 도와준다.
G마켓에서는 1월1일~12월20일 전년 동기보다 야구용품 판매량이 4배 급증했다.스타스포츠의 ‘야구풀세트’(2만3800원)는 글러브 2개,알루미늄 배트,안전야구공,테니스연습공으로 구성된 제품이다.연령대에 맞게 세트 선택이 가능해 아이들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다.고가의 야구용품 판매도 증가했다.브렛의 ‘야구포수장비세트’(33만8000원)는 포수마스크,렉가드,프로텍터 등이 포함됐으며 초경량 원단으로 제작됐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