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009 고객감동 방송광고] 두산중공업…저탄소 녹색성장 주도 메시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경제 기여+미래 가치' 어필
    영리추구 외에도 공익성을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이 오늘날의 기업상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내세우는 슬로건은 '지속가능한 성장'이다. 기업이 인류의 지속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친환경적인 기업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숱한 기업들이 이런 철학에 동참하고 있다. 국가적으로도 '녹색성장'은 정부 정책의 핵심이다.

    두산중공업은 바닷물을 먹는 물로 바꾸는 해수담수화기술 등 수처리사업을 비롯해 발전산업에서 저탄소 발전기술,풍력,연료 전기 등 미래지향적 그린에너지 기술을 개발,적용함으로써 환경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의 질 추구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두산중공업의 기업 활동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자연을 따라갔더니 희망에 닿았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광고가 제작됐다.

    서정적이어서 더욱 잔잔한 감동을 주는 두산중공업의 기업PR는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5년 이후 발전소,해수담수화플랜트 등을 건설하는 플랜트 전문 기업이라는 이미지와 '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라는 슬로건을 담아 지속적으로 광고를 제작해 고객을 감동시키고 있는 것.

    지난해 세계적인 발전,담수 기술 등이 오지의 사람들에게 빛과 물을 제공해준다는 캠페인으로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한 걸음 나아가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하면서 두산중공업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표였다. 즉 공익적 측면과 메시지 전달을 유지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시대 흐름에 맞게 20대 대학생이라는 타깃층이 가장 관심있을 내용을 다루고자 했던 것이다.

    광고의 시작은 들판이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들판 장면에 이어 바람에 맞아 휘어지는 나무,물 위에 반사되는 나무들의 그림자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 등이 비춰진다.

    이런 자연의 바람이 두산중공업의 풍력발전기를 가공시켜 생겨난 에너지가 한 마을의 학예회장으로 들어간다. 학예회장의 아이들이 달고 있는 천사의 날개는 두산중공업의 저탄소 발전 기술로 만들어낸 희망의 빛을 의미한다.

    마케팅전략 전문기업 리스앤드리스(RIES&RIES)의 회장 알 리스가 "브랜드는 하루 아침에 형성되지 않는다"라고 했듯,지난 5년간 두산중공업의 기업PR는 핵심가치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서 캠페인의 새로움을 놓치지 않았다. 소비자들도 자연스럽게 기업을 이해하고 좋아하게 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다카이치, 중의원 해산…내달 조기총선 승부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4일 집권 자민당에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의원 해산에 따른 조기 총선거는 오는 2월 8일 실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찾은 나라현에서 도쿄로 돌아온 뒤 자민당 간부를 불러 모아 23일 소집되는 정기의회 개회 때 중의원을 해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내각 지지율이 70~80%에 달하는 지금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실시해 자민당 의석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자민당은 2024년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해 소수 여당으로 전락했다. 새 연립정권 파트너로 삼은 일본유신회를 합쳐야 전체 465석 가운데 겨우 과반인 233석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 의석을 늘려 적극 재정, 안보 강화 등 정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다카이치 총리가 중의원 해산을 결정한 배경에는 중국의 대일 강경 자세도 있다.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관계는 급속히 냉각됐고, 중국은 희토류 등 ‘이중용도 물자’의 대일 수출을 금지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선거에서 승리해 장기 집권 발판을 마련하면 중국이 자세를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계산도 깔려 있다.일본 언론은 중의원 해산 시 총선은 다음달 8일 치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23일 중의원을 해산하고, 2월 8일 선거를 치르면 그 기간은 16일로 최단기간”이라며 “2026년도 예산안 의회 심의에 미치는 영향을 억제하려는 취지”라고 전했다.정치권은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전날 선거

    2. 2

      역대급 실적 4대금융 '배당 축포' 터뜨리나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18조원대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이자이익을 소폭 늘린 가운데 수수료 이익을 크게 불린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들 금융지주가 역대급 실적을 내면서 주주들이 받는 결산배당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2년 연속 사상 최대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 추정치는 18조2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인 2024년(16조3532억원)보다 14.1% 증가했다. 금융지주별로는 KB금융이 5조7900억원으로 가장 많다. 그다음은 신한(5조859억원), 하나(4조635억원), 우리(3조2806억원) 순이다. 이들 금융지주는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 등에도 조달 비용 절감을 통해 이자이익을 소폭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증권수탁, 펀드, 신탁 등 증시 호황을 등에 업은 사업에서 수수료 이익까지 증가해 최대 실적을 거뒀다.4대 금융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 추정액은 약 2조4000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18.6% 많다. 장기 연체자의 채무를 탕감해주는 새도약기금에 수백억원씩 출자하고,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및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관련 과징금과 연초 희망퇴직 비용의 일부를 미리 반영하는 등 적잖은 지출이 있었음에도 선방했다는 평가 나온다. 일단 2024년 말 계엄 사태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외화환산손실이 대거 발생한 데 대한 기저효과가 어느 정도 작용했다. 여기에 시장금리가 지난해 8월 중후반부터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이자 마진도 다소 개선됐다.◇배당 늘려 분리과세 적용받나역대급 실적에 주주환원 기대도 무르익는 분위기다. 4대 금융은 기업가치

    3. 3

      금감원, 8대 금융지주 대상 지배구조 특별점검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8대 금융지주 지배구조를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작년 말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지배구조와 회장 연임 관행을 두고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직격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금감원은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의 셀프 연임 등 의사결정 과정에서 편법 또는 불법이 있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다.14일 금감원은 이달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를 비롯해 BNK, DGB, JB 등 지방금융지주를 포함한 8개 금융지주를 상대로 지배구조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상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검사와 별도로 지배구조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회장 후보군을 선정하기 직전 ‘이사의 재임 가능 연령’을 현 회장에게 유리하도록 변경하는 등 모범관행을 형식적으로 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 있다.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금융시스템 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의 핵심 기반으로 꼽히는 은행지주 지배구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언론 보도와 현장 검사에서 지적된 사례 등을 토대로 모범관행의 취지를 훼손하는 운영 행태가 있는지 집중 점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금융당국은 금융지주 지배구조를 손질하기 위해 16일 은행연합회 및 5대 금융그룹 등과 함께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연다. TF에선 금융그룹 회장 선임 및 승계 절차, 이사회 독립성 제고, 성과보수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자율적인 모범관행 마련을 넘어 법·제도 차원의 해법을 검토할 계획이다.박재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