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개된 연기자 채민서의 스타화보가 화제다.

채민서의 스타화보는 '러브씬(Love Scene)'이라는 컨셉트로 지난 11월9일부터 4박 5일간 마카오에서 촬영됐다.

각종 영화제때 마다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아온 채민서는 이번 스타화보에서도 변치않은 섹시미를 과시했다.

지난 24일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장에서도 채민서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강한 이미지를 버리고 나만의 섹시하고 러블리한 모습을 담았다"며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채민서는 화보 촬영 중 일시적인 다이어트가 아닌, 오랜 노력으로 만들어진 육감적이고 탄력있는 바디라인을 공개해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관계자는 "채민서가 컨셉트에 따라 농염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와 순수하고 청초한 느낌을 동시에 표현해 배우로써의 진면모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채민서의 출연작 독립영화 '채식주의자'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선댄스 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
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주목받고 있다.

채민서의 스타화보는 SKT, KT, LGT와 스타화보닷컴에서 서비스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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