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김은정ㆍ하주연 주축으로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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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과 하주연이 그룹 쥬얼리의 주축으로 변신한다.
6집 활동을 마지막으로 쥬얼리를 탈퇴,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박정아 서인영을 대신해 그룹의 주축역할을 이어 받은 것.
두 사람이 주축이 된 쥬얼리의 모습은 국내 최초 네일 전문 잡지 '네일 업!'표지모델 부터 시작됐다.
김은정과 하주연은 새해 맞이 파티걸의 모습으로 다양한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전했다.
서인영과 박정아의 탈퇴에 대해 두 사람은 "아쉽고 서운하지만 언니들은 언니들의 미래가 있고, 그것을 위해 앞으로의 길을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며 "우리 역시 언니들 없이도 잘 해내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부족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야해서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은정은 인터뷰 중 "걸 그룹 가운데 카라의 니콜과 규리와 친해 서로 모니터 해준다"며 "다른 그룹 동생들이 평소에는 편하게 놀다가 쥬얼리 멤버 언니들과 함께 있으면 우리에게까지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인사할때가 많다. 두 언니들이 워낙 대선배다 보니 그런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들이 혼내거나 명령하는 건 전혀 없다. 저희가 알아서 수그리게(?)된다"며 "언니들이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도 처음부터 언니들에 대한 마음 자체가 공경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며 속마음을 이야기 했다.
하주연은 "실제로는 눈물도 많고 작은 일에도 상처를 많이 받는 성격"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활동 초기에는 언니들이 걱정을 많이 했다. 이렇게 마음이 약해서 어떻게 하냐고…. 그런데 쥬얼리 활동을 하면서 많이 강해졌다. 언니들에게 강해지는 법을 많이 배운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은정이와는 3년동안 항상 같이 있으며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됐다. 싸운적도 한번도 없다. 앞으로도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은정과 하주연의 새로운 모습과 인터뷰는 '네일 업' 1월호에 공개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6집 활동을 마지막으로 쥬얼리를 탈퇴,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박정아 서인영을 대신해 그룹의 주축역할을 이어 받은 것.
두 사람이 주축이 된 쥬얼리의 모습은 국내 최초 네일 전문 잡지 '네일 업!'표지모델 부터 시작됐다.
김은정과 하주연은 새해 맞이 파티걸의 모습으로 다양한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전했다.
서인영과 박정아의 탈퇴에 대해 두 사람은 "아쉽고 서운하지만 언니들은 언니들의 미래가 있고, 그것을 위해 앞으로의 길을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며 "우리 역시 언니들 없이도 잘 해내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부족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야해서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은정은 인터뷰 중 "걸 그룹 가운데 카라의 니콜과 규리와 친해 서로 모니터 해준다"며 "다른 그룹 동생들이 평소에는 편하게 놀다가 쥬얼리 멤버 언니들과 함께 있으면 우리에게까지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인사할때가 많다. 두 언니들이 워낙 대선배다 보니 그런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들이 혼내거나 명령하는 건 전혀 없다. 저희가 알아서 수그리게(?)된다"며 "언니들이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도 처음부터 언니들에 대한 마음 자체가 공경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며 속마음을 이야기 했다.
하주연은 "실제로는 눈물도 많고 작은 일에도 상처를 많이 받는 성격"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활동 초기에는 언니들이 걱정을 많이 했다. 이렇게 마음이 약해서 어떻게 하냐고…. 그런데 쥬얼리 활동을 하면서 많이 강해졌다. 언니들에게 강해지는 법을 많이 배운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은정이와는 3년동안 항상 같이 있으며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됐다. 싸운적도 한번도 없다. 앞으로도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은정과 하주연의 새로운 모습과 인터뷰는 '네일 업' 1월호에 공개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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