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타, 子회사 탑네트워크 지분 89.4%로 확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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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타(대표이사 정종근)는 29일 탑네트워크 주식 19만4000주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9억7000만원 규모의 탑네트워크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권리(warrant)를 행사한데 따른것이다. 이에 따라 클라스타의 탑네트워크 지분은 기존 60%에서 89.4%로 확대됐다.
클라스타 관계자는 "올 하반기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의 '인테나' 채택이 늘어나면서 탑네트워크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지배구조와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지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탑네트워크는 구리잉크를 직접 인쇄해 휴대폰 내장 안테나를 만드는 PDS(Printing Direct Structure)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PDS 기술을 적용하면 휴대폰의 부품수 감소, 제품 슬림화와 자유도 향상, 통화감도 향상 등의 장점이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클라스타 관계자는 "올 하반기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의 '인테나' 채택이 늘어나면서 탑네트워크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지배구조와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지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탑네트워크는 구리잉크를 직접 인쇄해 휴대폰 내장 안테나를 만드는 PDS(Printing Direct Structure)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PDS 기술을 적용하면 휴대폰의 부품수 감소, 제품 슬림화와 자유도 향상, 통화감도 향상 등의 장점이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