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다산금융상] 수요자 중심 보증지원으로 개편 '中企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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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진병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 이사장 진병화 )은 1989년 설립 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보는 재무 위주의 신용평가 시스템에서 탈피,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의 미래가치와 사업성을 평가함으로써 기술금융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는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뛰어난 선별능력과 부실예측의 정확성을 인정받아 외국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기보를 맡은 진 이사장은 전 영업점을 기술평가센터 체제로 일원화하고,영업점 무방문시스템을 도입해 현장애로를 청취하는 한편 정부 및 금융기관 등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보증신청서류 제로화를 시행 중이다.
진 이사장은 "앞으로 기보는 창업에서부터 R&D 사업화,기술이전,구조조정(M&A) 등 단계별로 맞춤형 기술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함으로써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기보는 재무 위주의 신용평가 시스템에서 탈피,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의 미래가치와 사업성을 평가함으로써 기술금융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는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뛰어난 선별능력과 부실예측의 정확성을 인정받아 외국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기보를 맡은 진 이사장은 전 영업점을 기술평가센터 체제로 일원화하고,영업점 무방문시스템을 도입해 현장애로를 청취하는 한편 정부 및 금융기관 등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보증신청서류 제로화를 시행 중이다.
진 이사장은 "앞으로 기보는 창업에서부터 R&D 사업화,기술이전,구조조정(M&A) 등 단계별로 맞춤형 기술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함으로써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