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내년 등록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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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총리 '인상 자제' 요청후 처음
2년 연속…주요대학 잇따를듯
2년 연속…주요대학 잇따를듯
이화여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나눠 지고 형편이 어려워 배움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내년에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대의 동결 조치는 지난 24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내년도 등록금 동결 등 인상 자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한 뒤에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같이 각 대학이 내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는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나눠 지고 형편이 어려워 배움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내년에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대의 동결 조치는 지난 24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내년도 등록금 동결 등 인상 자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한 뒤에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같이 각 대학이 내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는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