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 스마트폰 시장 확대 수혜-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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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30일 임베디드 솔루션 국내 1위 업체인 MDS테크에 대해 스마트폰 수혜와 자체 개발 임베디드 OS(운영체제)로 인한 성장 동력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오경택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MDS테크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551억원으로 5.4%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72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으로 각각 38.5%와 6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익성 개선이 뚜렷히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출시 본격화 등 전자기기의 다양한 기능 확대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수요가 더욱 증가해 수혜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과 국내 최초로 임베디드 OS를 개발, 향후 항공.국방 분야에 적용이 기대되는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또한 현금성 자산이 150억원, 부채비율이 44.4% 등의 무차입 경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 반기에도 8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등 30%의 배당성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MDS테크의 올해 예상 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2.9배로 코스닥 전체 18.5배 보다 저평가 됐으며, 실적 성장추세를 감안할 때 추가 프리미엄 적용도 가능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실적개선과 스마트폰 출시 수혜와 국내 최초로 임베디드 OS를 개발해 항공.국방 분야 적용이 기대되는 성장동력을 확보한 점을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오경택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MDS테크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551억원으로 5.4%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72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으로 각각 38.5%와 6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익성 개선이 뚜렷히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출시 본격화 등 전자기기의 다양한 기능 확대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수요가 더욱 증가해 수혜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과 국내 최초로 임베디드 OS를 개발, 향후 항공.국방 분야에 적용이 기대되는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또한 현금성 자산이 150억원, 부채비율이 44.4% 등의 무차입 경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 반기에도 8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등 30%의 배당성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MDS테크의 올해 예상 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2.9배로 코스닥 전체 18.5배 보다 저평가 됐으며, 실적 성장추세를 감안할 때 추가 프리미엄 적용도 가능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실적개선과 스마트폰 출시 수혜와 국내 최초로 임베디드 OS를 개발해 항공.국방 분야 적용이 기대되는 성장동력을 확보한 점을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