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B&Co가 자산총액에 육박하는 토지 재평가 차액 발생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9시51분 현재 대림B&Co는 가격제한폭(14.85%)까지 오른 1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B&Co는 전날 장 마감 후, 보유 중인 장부가 79억2400만원 규모의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1224억7800만원의 재평가 차액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차액은 대림B&Co 지난해 자산총액의 107.13%에 달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