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유진테크(대표 엄평용)는 30일 삼성전자와 25억5000만원 상당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매출 대비 26.87% 규모다.

유진테크는 이번 수주를 포함, 4분기에만 310억원을 상회하는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 회사측은 올해 창립 이래 최대인 500억원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