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아제약, 13만원 돌파…전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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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13만원을 넘어서면서 전고점을 돌파했다.
30일 오후2시25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날대비 3000원(2.38%) 상승한 12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이 이은 상승세다. 오전에 13만500원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동아제약은 오후에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최근 기관, 외국인, 외국계 등의 순매수세가 꾸준히 몰리면서 주가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12월에 12만원대에 진입했던 주가가 이날 13만원을 넘어섰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동아제약의 2010년 매출액은 대형 제네릭 의약품의 호조와 수출확대로 9000억원대가 예상된다"며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0~11% 수준"으로 내다봤다.
또한 동아제약은 슈퍼항생제(DA-7218)가 미국의 바이오벤처기업인 트리어스세라퓨틱스사에 기술을 이전해 미국 에서 임상2상시험 마무리 단계라는 분석이다. 2010년 1분기에 임상3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트리어스세라퓨틱스사도 내년 1분기중 미국의 나스닥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여 자금조달도 수월해진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30일 오후2시25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날대비 3000원(2.38%) 상승한 12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이 이은 상승세다. 오전에 13만500원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동아제약은 오후에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최근 기관, 외국인, 외국계 등의 순매수세가 꾸준히 몰리면서 주가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12월에 12만원대에 진입했던 주가가 이날 13만원을 넘어섰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동아제약의 2010년 매출액은 대형 제네릭 의약품의 호조와 수출확대로 9000억원대가 예상된다"며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0~11% 수준"으로 내다봤다.
또한 동아제약은 슈퍼항생제(DA-7218)가 미국의 바이오벤처기업인 트리어스세라퓨틱스사에 기술을 이전해 미국 에서 임상2상시험 마무리 단계라는 분석이다. 2010년 1분기에 임상3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트리어스세라퓨틱스사도 내년 1분기중 미국의 나스닥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여 자금조달도 수월해진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