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천사' 차인표가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에 출연, 사랑나눔 활동을 함께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차인표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글로벌 나눔 캠페인 '단비' 코너에서 준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예능 프로그램에는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던 차인표는 "주인공 가족의 사연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그 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함께 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또한 차인표와 함께 엄지원, 박시은, 황보, 주영훈, 이윤미, 리키김, 심태윤, 김태형 등이 소속되어 활동 중인 '컴패션밴드'까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더욱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땀을 흘리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차인표의 모습을 보고 곁에서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 역시 감동을 받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차인표가 함께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오는 1월 3일 방송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