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이 신세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66만원으로 모두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동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이마트의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3% 수준으로 전분기 -5.3%와 비교해 플러스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는 할인점 업황이 더욱 개선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 삼성생명의 상장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분가치 매각으로 확보된 가용 현금은 신규 사업 진출과 M&A 등에 쓰여질 전망"이라며 "이는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