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닥 지수 시초가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미국 증시는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개선 소식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욕구와 출구전략이 실시될 수 있다는 부담으로 1%가 넘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은 연말을 맞아 수익률 제고를 위한 긍정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을 상승 마감했다.

1월 효과가 중소형주에 나타날지 여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시호가 현재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일부 종목에서 긍정적인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다.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제약,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건설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제공=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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