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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새해 첫날 상승…기관·외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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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첫 거래일인 4일 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5포인트(0.92%) 오른 518.3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0.67% 오른 517.03으로 장을 시작한 후 오름폭을 늘려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 25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4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기타제조 비금속, 종이·목제 등 일부업종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등은 오르고 있고, 소디프신소재, 동서, 다음 등은 하락하고 있다.

    지앤디윈텍은 군인공제회가 보유한 전기차 업체 CT&T 지분을 매입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뛰었다.

    아이폰 호조에 힘입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 수요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이엘케이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유니슨은 공사계약 해지 소식에 4%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상한가 16개를 비롯, 550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한 336개 종목은 내림세다. 9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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