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테마는 모바일·바이오·원자력"-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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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4일 올해 증시 테마는 모바일, 바이오, 원자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과거 추이를 살펴보면 매년 1월에는 실적과 상관없이 그해 기대감이 가장 강하게 반영될 수 있는 종목들이 상승했다"며 "올 2분에는 출구전략 등이 가시화될 수 있어서 그 이전에 유동성 장세에 의한 테마장이 올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올 1월에는 지난해 말의 연장선상에서 뉴스 흐름 등을 고려했을 때 모바일, 바이오, 원자력 관련주들일 테마장을 이끌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는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기능의 융·복합과 모바일웹2.0에 의해 모바일 혁명의 시작단계에 위치해 있다"며 "모바일 혁명 관련 종목들은 앞으로 파급력에 따라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 디오텍, 시노펙스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의 경우 인구 노령화에 따라 노인성 질환 치료센터의 수요 증대, 소득 수준 향상으로 삶의 질 개선에 필요한 의약 분야 성장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앱지스, 메디포스트,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관련 수혜주로 꼽았다.
그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는 원자력 관련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정책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원자력 관련 기업들은 수출 가시화로 매출이 해를 거듭할수고 일취월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혜주로는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엔에스브이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과거 추이를 살펴보면 매년 1월에는 실적과 상관없이 그해 기대감이 가장 강하게 반영될 수 있는 종목들이 상승했다"며 "올 2분에는 출구전략 등이 가시화될 수 있어서 그 이전에 유동성 장세에 의한 테마장이 올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올 1월에는 지난해 말의 연장선상에서 뉴스 흐름 등을 고려했을 때 모바일, 바이오, 원자력 관련주들일 테마장을 이끌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는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기능의 융·복합과 모바일웹2.0에 의해 모바일 혁명의 시작단계에 위치해 있다"며 "모바일 혁명 관련 종목들은 앞으로 파급력에 따라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 디오텍, 시노펙스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의 경우 인구 노령화에 따라 노인성 질환 치료센터의 수요 증대, 소득 수준 향상으로 삶의 질 개선에 필요한 의약 분야 성장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앱지스, 메디포스트,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관련 수혜주로 꼽았다.
그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는 원자력 관련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정책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원자력 관련 기업들은 수출 가시화로 매출이 해를 거듭할수고 일취월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혜주로는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엔에스브이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