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나이스, 강세…전자지갑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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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가 전자 지갑 시장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 17분 현재 나이스는 전날보다 235원(6.46%) 오른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스의 강세는 사용처가 늘어나고 있는 T-머니시스템과 나이스가 시행하고 있는 '나이스페이(Nicepay)' 서비스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나이스는 T-머니시스템을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나이스페이는 보안성을 갖춘 소프트웨어로, 인터넷상 가상의 신용카드조회단말기라고 할 수 있다. 가상의 단말기를 통해 구매자 정보가 나이스의 네트워크 및 시스템을 통해 카드사 및 은행, 기타 유관기관에 전송되고 이에 따른 조회(한도, 도난분실 등) 결과를 다시 온라인 가맹점에 전송해 결제를 승인(취소)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가맹점들이 결제를 위해서 PG업체와 카드VAN업체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아야 하는데 나이스는 이 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4일 오후 2시 17분 현재 나이스는 전날보다 235원(6.46%) 오른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스의 강세는 사용처가 늘어나고 있는 T-머니시스템과 나이스가 시행하고 있는 '나이스페이(Nicepay)' 서비스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나이스는 T-머니시스템을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나이스페이는 보안성을 갖춘 소프트웨어로, 인터넷상 가상의 신용카드조회단말기라고 할 수 있다. 가상의 단말기를 통해 구매자 정보가 나이스의 네트워크 및 시스템을 통해 카드사 및 은행, 기타 유관기관에 전송되고 이에 따른 조회(한도, 도난분실 등) 결과를 다시 온라인 가맹점에 전송해 결제를 승인(취소)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가맹점들이 결제를 위해서 PG업체와 카드VAN업체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아야 하는데 나이스는 이 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