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인턴 20명 전원 정규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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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4월 입사한 청년인턴 20명 전원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한다고 4일 발표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인턴 계약기간이 끝나면 근무성적에 따라 12~16명만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인턴직원 전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택금융공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인턴직원을 채용한 공기업 중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인턴 20명은 입사 이후 중도 퇴직자 없이 전원이 8개월간 근무해 왔다.
유상규 주택금융공사 인사부장은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른 인력 감축 등으로 신규 채용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간 인턴사원들이 성실히 일해 왔고 근무실적도 모두 우수한 점을 감안해 전원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주택금융공사는 인턴 계약기간이 끝나면 근무성적에 따라 12~16명만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인턴직원 전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택금융공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인턴직원을 채용한 공기업 중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인턴 20명은 입사 이후 중도 퇴직자 없이 전원이 8개월간 근무해 왔다.
유상규 주택금융공사 인사부장은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른 인력 감축 등으로 신규 채용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간 인턴사원들이 성실히 일해 왔고 근무실적도 모두 우수한 점을 감안해 전원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