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증권거래소의 사이토 아쓰시 사장(왼쪽)이 새해 거래 첫날인 4일 초고속 주식매매 시스템 '애로헤드(Arrowhead)'의 첫 가동을 기념해 개장 직전 나무망치로 대형 술통의 뚜껑을 깨는 행사를 하고 있다. 새 시스템 도입으로 2~3초 걸리던 주식매매 처리속도가 200분의 1초로 줄면서 최대 600배 빨라졌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