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년3개월來 최저치…장중 114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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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146원까지 떨어지며 2008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8.5원 급락한 1146.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어제 10원 가까이 하락하며 1154원대로 하락한 환율은 이날 개장 직후 1150원선도 무너졌다. 환율은 이후 장중 1146원대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2008년 9월23일(장중 저점 1143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환율이 지난해 저점을 경신하며 1년2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만큼 외환 당국 개입 우려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2.68p(0.16%) 오른 1698.82를, 코스닥지수는 4.90p(0.93%) 오른 532.99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8.5원 급락한 1146.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어제 10원 가까이 하락하며 1154원대로 하락한 환율은 이날 개장 직후 1150원선도 무너졌다. 환율은 이후 장중 1146원대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2008년 9월23일(장중 저점 1143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환율이 지난해 저점을 경신하며 1년2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만큼 외환 당국 개입 우려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2.68p(0.16%) 오른 1698.82를, 코스닥지수는 4.90p(0.93%) 오른 532.99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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