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 IT 소재 국산화의 선봉-한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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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투자증권은 5일 이녹스에 대해 국내외 IT업체들의 채택율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허도행 한맥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녹스는 FPCB 업황 개선과 반도체 경기 호황 국면 진입 등에 힘입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고성장과 더불어 고수익을 달성함으로써 향후 성장 기반을 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허 애널리스트는 "이녹스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소재 및 반도체 패키지(Package) 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IT 소재의 국산화를 이룩해 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녹스는 향후 장기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호황기의 수혜주로 분류되며 LED TV 및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인한 FPCB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도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녹스의 현 주가는 올해 105% 증가하게 되는 영업이익 수준과 반도체 패키지 소재의 삼성전자로의 납품 시작 등을 고려할 때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본, 중국 등지로의 판로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그 성과가 올해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허도행 한맥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녹스는 FPCB 업황 개선과 반도체 경기 호황 국면 진입 등에 힘입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고성장과 더불어 고수익을 달성함으로써 향후 성장 기반을 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허 애널리스트는 "이녹스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소재 및 반도체 패키지(Package) 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IT 소재의 국산화를 이룩해 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녹스는 향후 장기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호황기의 수혜주로 분류되며 LED TV 및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인한 FPCB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도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녹스의 현 주가는 올해 105% 증가하게 되는 영업이익 수준과 반도체 패키지 소재의 삼성전자로의 납품 시작 등을 고려할 때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본, 중국 등지로의 판로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그 성과가 올해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