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은 미국 '서니보이엔터테인먼트(Sunnyboy Entertainment)'와 미국 TV시리즈 '1000 ways to die'의 CGI(컴퓨터 형성 이미지) 관련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전체 계약금액 규모는 75만달러다.

이번 계약으로 아인스M&M은 프로그램에 삽입되는 CGI의 마무리 작업공정을 맡아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인스M&M 측은 "3D·CGI 사업이 올해 아인스M&M의 주요 추진사업이 될 것"이라며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이 부문의 이익은 37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