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최고가 '터치'…'1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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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월 효과'와 실적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5일 오후 1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원(2.47%) 오른 8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9월22일 기록한 최고가와 같은 주가다.
이같은 삼성전자의 강세는 '1월 효과'와 실적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승우 신영증권 IT팀장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달 중 최고가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며 "1월 효과와 예상보다 강한 반도체 수요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삼성전자는 1월 효과가 뚜렷하다"며 "1991년 이후 월별 주가 변화율을 집계해본 결과 1월 주가 상승률은 최대·최소값을 제외하고 평균 8.8%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19년간 삼성전자 주가가 1월에 하락한 경우는 단 세번에 불과해, 1월 주가 상승의 경험적 확률은 84%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5일 오후 1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원(2.47%) 오른 8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9월22일 기록한 최고가와 같은 주가다.
이같은 삼성전자의 강세는 '1월 효과'와 실적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승우 신영증권 IT팀장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달 중 최고가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며 "1월 효과와 예상보다 강한 반도체 수요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삼성전자는 1월 효과가 뚜렷하다"며 "1991년 이후 월별 주가 변화율을 집계해본 결과 1월 주가 상승률은 최대·최소값을 제외하고 평균 8.8%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19년간 삼성전자 주가가 1월에 하락한 경우는 단 세번에 불과해, 1월 주가 상승의 경험적 확률은 84%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