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항간의 '성형의혹'에 대해 속상한 심경을 고백했다.

5일 밤 KBS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유이는 성형의혹에 대한 소문과 함께 실제 성형 여부에 대해서도 방송 최초로 전했다.

유이는 "데뷔 후 계속 '얼굴을 다 고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며 "평소 짝눈이었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살짝 눈을 찝는 수술만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정가은은 스스로를 '성형전문가(?)'라고 칭하며 "유이씨는 눈만 찝은 게 맞다"고 증언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유이는 자신의 신체 부위 중 콤플렉스를 밝히는 솔직함으로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방송은 5일 밤 11시 5분.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