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 10억원을 기부했다.

5일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현재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 부회장이 한국방문의해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과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008년 3월28일 대통령 주재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에서 국정과제로 선정돼,외래 관광객 1000만명 유치 및 관광수입 130억달러 달성，관광산업 경쟁력 세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김재일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