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25전쟁 기간에 캠퍼스생활을 했던 고려대 경영대 '여성 1호 졸업생'이 60년 만에 학교에 거금을 쾌척했다. 고려대는 5일 상과대 51학번 전윤자씨(78)가 발전기금으로 5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