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 친구로 얼굴을 알린 김혜진이 MC로 변신한다.

김혜진은 KBS '달콤한 밤'에 신동엽과 함께 여자 MC로 낙점됐다.

'달콤한 밤'은 스타들의 마음을 알아보는 '32강 이상형 월드컵'과 우리 주변의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고맙습니다' 코너로 진행되는 신설 프로그램.

그녀는 첫 녹화에서도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로 눈길을 모았다. 또 사랑스러운 마술로 MC 신고식을 치러 모든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김혜진의 MC 데뷔식은 10일 밤 15분 KBS '달콤한 밤'에 공개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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