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기를 모은 SBS 드라마 '스타일'의 한채아(25)가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했다.

한채아는 모델 성효람과 함께 웨딩 앤 특집으로 진행된 화보촬영을 마쳤다.

기존 드라마에서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인 한채아는, 화보 촬영 중 순백의 드레스를 비롯해 에메랄드 색상의 가슴이 트인 튜브탑 등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는 후문.

화보 관계자는 "한채아가 이번 촬영에서 청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며 "성효람과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이였다. 완벽한 선남선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채아의 파트너 성효람은 모델 출신으로 현재 극비 프로젝트를 위한 하드 트레이닝 중이다. 또 5일 공개된 가수 yul(율)의 '미워도 다시한번'의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성효람의 화보 촬영은 슈트를 완벽하게 매치할 수 있는 몸매의 소유자라는 주변의 권유로 이뤄졌다. 특히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노출된 성효람의 초콜릿 복근에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채아와 성효람의 웨딩화보는 '웨딩 앤' 1월호에 공개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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