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 조선 최고 엣지남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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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민석이 조선 최고 엣지남으로 변신한다.
민석은 OCN 8부작 드라마 '조선 추리 활극 정약용'의 일곱 번째 이야기 '늪'에서 청나라 유학을 다녀온 황대감댁 막내아들 '황현'역을 맡았다.
황현은 조선시대 최고의 '엣지남'으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물. 또 극중 서천(인도의 옛 이름)에서 가져온 염색료를 이용해 여성의 등에 타투를 그리며 그림실력을 선보인다.
한편, 민석은 SBS '아들 찾아 삼만리'와 '사랑도 미움도'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 뮤지컬 '사랑은 비를타고'와 영화 '헬로우 마이러브'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민석은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에서 요리공부를 하기 위해 떠난 프랑스 유학생활 중에 몰랐던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발견하고 오래된 연인 호정(조안)과 새로운 연인 동화(류상욱)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 '원재'로 출연했다.
'조선 추리 활극 정약용-늪'은 8일 밤 12시 방송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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