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에 'IT검증센터'…KTL·대전시 공동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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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 원장 이유종)은 대전시(시장 박성효)와 공동으로 IT 융복합 제품의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한 'IT 종합검증지원센터'를 대전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KTL은 IT 종합검증지원센터를 가동하는 오는 6월 중 대전에 분소도 세우기로 했다.
IT 종합검증지원센터는 대전시 40억원, KTL 30억원 등 총 70억원이 투입돼 대전시 대덕테크노밸리 내 글로벌R&D센터에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IT 융복합 제품의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 탑재된 상태로 혹한 혹염 등 각종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테스트하는 신뢰성 평가를 하게 된다.
두 기관은 정보통신,표준계측 등의 분야에서 시험,인증,연구개발 활동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이유종 KTL 원장은 "이 센터가 운영되면 지방에서도 IT 융복합 분야의 신뢰성 평가를 할 수 있게 돼 대전 · 충청권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IT 종합검증지원센터는 대전시 40억원, KTL 30억원 등 총 70억원이 투입돼 대전시 대덕테크노밸리 내 글로벌R&D센터에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IT 융복합 제품의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 탑재된 상태로 혹한 혹염 등 각종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테스트하는 신뢰성 평가를 하게 된다.
두 기관은 정보통신,표준계측 등의 분야에서 시험,인증,연구개발 활동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이유종 KTL 원장은 "이 센터가 운영되면 지방에서도 IT 융복합 분야의 신뢰성 평가를 할 수 있게 돼 대전 · 충청권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