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시드니 빌딩 사들여 입력2010.01.06 17:22 수정2010.01.07 09:1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민연금공단은 호주 시드니에 있는 44층짜리 업무용 빌딩 오로라플레이스를 콜로니얼 퍼스트 스테이트 애셋 매니지먼트(CFSAM)에서 7500억원에 사들이는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빌딩은 시드니항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해 뛰어난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다. 현재 임대율은 99%에 달한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배송 완료' 문자에 설레서 퇴근했더니…직장인 '당혹' [오세성의 헌집만세] 서울의 한 복도식 구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황모씨는 최근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연말을 앞두고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구입한 고급 천연 비누가 집 앞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설레는... 2 외면받던 민간참여 공공주택…불황 속 대형사도 뛰어든다 한때 건설사가 외면했던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공공 공사비 인상 계획을 잇달아 발표한 데다 미분양 우려가 적은 게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업계에선 침... 3 여의도 한양, 신속통합기획 첫 통합심의 통과 1975년 준공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56층, 992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패스트트랙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받은 단지 중 통합심의를 통과한 첫 단지다.서울시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