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에서 '하얼빈 국제빙설축제'가 개막된 5일 얼음으로 만든 궁궐이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세계 3대 눈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하얼빈 빙설제는 건축물이나 유명 조각상들을 본떠 만든 정교한 얼음 작품들로 유명하다. 주최 측은 한 달간 열리는 축제에 200만명 정도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얼빈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