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0에서 올해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입니다. 특히 풀 LED LCD TV, PDP TV 간판 제품인 '인피니아' 시리즈에 전체 TV 전시 공간의 1/3을 할애하는 등 테두리 폭이 8.5mm에 불과한 인피니아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워 올해 세계 TV 시장에 쏠린 눈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와 함께 CES 2010을 통해 두께가 6.9mm의 울트라 슬림 LED LCD TV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한편 콘텐츠 서비스 넷캐스트 서비스 적용 제품과 현존 최고 속도 스마트폰, 네트워크 모니터 등 500여개 제품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