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LCD패널 수요 긍정적…목표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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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6일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11.6%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영주 연구원은 "작년 4분기 LCD 패널업체들이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87.9%)했는데도 불구하고, LCD 패널업체들과 세트(set)업체들의 연말 재고가 여전히 낮은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LCD 패널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또 "최근 북미 지역에서의 LCD 패널 수요도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LG디스플레이의 분기별 실적이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2010년 3분기까지는 개선 추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다양한 거래처에서 1차벤더로서 입지를 강화해 놓은 상황으로, 급격한 수요 감소에도 불구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영주 연구원은 "작년 4분기 LCD 패널업체들이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87.9%)했는데도 불구하고, LCD 패널업체들과 세트(set)업체들의 연말 재고가 여전히 낮은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LCD 패널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또 "최근 북미 지역에서의 LCD 패널 수요도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LG디스플레이의 분기별 실적이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2010년 3분기까지는 개선 추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다양한 거래처에서 1차벤더로서 입지를 강화해 놓은 상황으로, 급격한 수요 감소에도 불구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