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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電, 1분기 실적 예상보다 더 좋아…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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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가 6일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를 기존 95만원에서 105만원으로 10.5%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올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기대되서다.

    이 증권사 진성혜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7% 줄어든 3조600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이어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4.3% 증가한 3조8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기존 추정치에 비해 16.1% 많은 것"이라고 전했다.

    실적 호조세는 반도체와 LCD가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진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에 달해 감소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했다.

    또 "LCD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에 비해 오히려 19.3% 증가한 6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과 휴대폰, LED(발광다이오드) TV 등 세트 부문의 실적 호조세로 인해 사상 최대치인 15조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현금흐름도 좋아져 올해 말 순현금 규모는 본사 기준 16조9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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