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이선균-공효진, 촬영장 깜짝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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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의 주인공 이선균과 공효진이 촬영장 '깜짝파티'를 열었다.
권석장 PD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
이선균과 공효진은 지난 5일 저녁 잠실의 오피스텔에서 진행된 촬영 도중 갑자기 케이크를 들고 촬영 스태프들과 함께 생일 노래를 부르며 축하를 전했다.
예정된 장면의 촬영을 마치고 다음 커트로 넘어갈 준비중이였던 권 PD는 깜짝 생일 파티에 무척 고마워했다는 후문.
특히 권PD는 지난달 촬영 중 오른쪽 팔에 골절상을 당해 깁스를 한 채 현장을 지휘하는 투혼을 발휘 중이다.
극중 이탈리아 레스토랑 주방장으로 출연하는 이선균은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생일날에도 애쓰시는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여주인공 공효진은 "감독님이 몸도 불편하신데 너무 고생하셔서, 촬영 식구들끼리 작은 보답으로 축하연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5일 방송된 '파스타' 2회는 15.1%의 시청률(AGB 닐슨 집계)로 전회의 13.3% 보다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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