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미국의 민간부문에서 줄어든 일자리 수가 2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고용분석업체들에 따르면 12월 민간부문의 고용감소 규모는 8만4천개로 지난 2008년 3월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감소규모인 14만5천개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여서 고용시장의 청신호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