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 긍정적 관점 유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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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7일 항공업종에 대해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기명 연구원은 "금융위기 및 신종플루 약화 이후 환율의 하향 안정화와 소비심리 개선으로 여객수요의 환경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항공업종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여객부문은 빠른 수요회복과 출국수요의 개선으로 실질 수송단가(Yield) 수준이 회복된다는 전망이다.
또한 화물부분은 정보기술(IT) 업종의 양호한 전망으로 흑자가 기대된다는 것. 이로인해 항공업종은 실적의 양적, 질적인 면이 양호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이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현재주가는 적정주가와의 괴리율이 낮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탐방을 통해 적정주가 및 투자의견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기명 연구원은 "금융위기 및 신종플루 약화 이후 환율의 하향 안정화와 소비심리 개선으로 여객수요의 환경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항공업종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여객부문은 빠른 수요회복과 출국수요의 개선으로 실질 수송단가(Yield) 수준이 회복된다는 전망이다.
또한 화물부분은 정보기술(IT) 업종의 양호한 전망으로 흑자가 기대된다는 것. 이로인해 항공업종은 실적의 양적, 질적인 면이 양호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이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현재주가는 적정주가와의 괴리율이 낮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탐방을 통해 적정주가 및 투자의견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