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오株 강세…"올해 본격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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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들이 전날에 이어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이수앱지스와 제넥셀은 이날도 10%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톡스텍을 비롯해 U헬스케어주인 인성정보와 유비케어도 5% 넘게 오르고 있다. 진단업체 인인포피아, 나노엔텍, 서린바이오, 엔케이바이오, 이큐스팜 등도 3% 넘게 오름세다.
다만 바이오 대표종목인 셀트리온과 차바이오앤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2010년 한국 바이오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바이오시밀러, 진단, U헬스, 줄기세포의 4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권재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09년은 국내 바이오산업은 분명한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며 황우석 사태의 그늘에 가려있던 바이오가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2009년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최선호 종목으로 국내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클로티넵(Clotinab)의 개발, 생산 및 판매까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수앱지스를 제시했다. 신속 진단 대표기업 에스디, 독자적 기반기술로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나노엔텍,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인포피아, U헬스 대표기업인 유비케어와 인성정보 등도 유망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이수앱지스와 제넥셀은 이날도 10%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톡스텍을 비롯해 U헬스케어주인 인성정보와 유비케어도 5% 넘게 오르고 있다. 진단업체 인인포피아, 나노엔텍, 서린바이오, 엔케이바이오, 이큐스팜 등도 3% 넘게 오름세다.
다만 바이오 대표종목인 셀트리온과 차바이오앤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2010년 한국 바이오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바이오시밀러, 진단, U헬스, 줄기세포의 4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권재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09년은 국내 바이오산업은 분명한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며 황우석 사태의 그늘에 가려있던 바이오가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2009년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최선호 종목으로 국내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클로티넵(Clotinab)의 개발, 생산 및 판매까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수앱지스를 제시했다. 신속 진단 대표기업 에스디, 독자적 기반기술로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나노엔텍,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인포피아, U헬스 대표기업인 유비케어와 인성정보 등도 유망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