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데뷔 초 성상납 요구 받은적 많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모델 이파니가 연예계 성상납 비리를 고발해 또 한번 파문이 일것으로 예고된다.
이파니는 QTV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이하 'MOT')시즌 2'에서 "성상납을 요구 받은 적이 있다"는 폭탄 발언을 남겼다.
그녀는 "엑스트라 시절엔 그런 요구를 꽤 받았었다"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몇 번 그런 경험이 있다"며 연예계 성상납 비리에 대해 진솔하게 전했다.
폭탄 선언의 이유에 대해 이파니는 "용기를 내 이같이 진실을 밝히게 된 계기 'MOT 시즌2'의 첫 도전자로 나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즌1때와 같이 김구라가 진행을 맡은 'MOT'는 자신과 관련된 21개의 질문에 진실로 답할경우 1억원의 상금을 주는 리얼리티 퀴즈쇼 프로그램.
이파니는 "또래들에 비해 개인적, 사회적으로 많은 일을 겪었던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묵혀왔던 속마음을 토해내고 싶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성상납 발언 외에 그녀는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들이 다른 여자 연예인들보다 나를 더 쉽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는 이파니의 절친 자격으로 가수 신해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밤 12시 방송.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이파니는 QTV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이하 'MOT')시즌 2'에서 "성상납을 요구 받은 적이 있다"는 폭탄 발언을 남겼다.
그녀는 "엑스트라 시절엔 그런 요구를 꽤 받았었다"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몇 번 그런 경험이 있다"며 연예계 성상납 비리에 대해 진솔하게 전했다.
폭탄 선언의 이유에 대해 이파니는 "용기를 내 이같이 진실을 밝히게 된 계기 'MOT 시즌2'의 첫 도전자로 나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즌1때와 같이 김구라가 진행을 맡은 'MOT'는 자신과 관련된 21개의 질문에 진실로 답할경우 1억원의 상금을 주는 리얼리티 퀴즈쇼 프로그램.
이파니는 "또래들에 비해 개인적, 사회적으로 많은 일을 겪었던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묵혀왔던 속마음을 토해내고 싶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성상납 발언 외에 그녀는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들이 다른 여자 연예인들보다 나를 더 쉽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는 이파니의 절친 자격으로 가수 신해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밤 12시 방송.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