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7일 비철금속주들의 급등에 대해 비철금속 가격 급등과 달러화 조정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승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철강주 대비 조정을 많이 보인 상황에서 중국 북부지역 폭설로 전력이 마비되어 비철금속 가격 급등했기 때문"이라며 "최근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가 조정을 보이는 국면까지 겹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련주로 고려아연, 영풍, 풍산, 이구산업, 서원, 대창공업, 황금에스티, BNG스틸를 들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