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국내 태양광기업서 175억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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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홀딩스(사장 김균섭)는 7일 국내 A사와 175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기간은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으로 2010년 첫 시작을 알리는 장기판매계약이자 2009년 위축됐던 태양광 시장의 활성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신성홀딩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2010년 태양광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2009년 초부터 50MW 증설에 나서 국산 장비만으로 1년간의 라인셋팅을 통해 총 100MW의 생산라인 구축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100MW의 6인치 단결정 태양전지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결정과 다결정 태양전지의 호환생산도 가능하다.
또한 18%의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기술을 개발해 국내외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효율 태양전지는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소량 생산만 이루어지고 있어 18%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계사 신성CS는 총 30MW 모듈공장 완공과 한국에너지관리공단 모듈 인증에 이어 220W와 225W의 모듈을 유럽 TUV 인증을 취득하며 독일, 이태일 등 유럽 지역에 수출을 추진 중이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의 원년이라 할 수 있는 2009년은 사업의 틀을 잡는 시기였다면 다가올 2010년 본격적인 태양광 시장 수성을 위한 박진감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번 계약기간은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으로 2010년 첫 시작을 알리는 장기판매계약이자 2009년 위축됐던 태양광 시장의 활성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신성홀딩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2010년 태양광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2009년 초부터 50MW 증설에 나서 국산 장비만으로 1년간의 라인셋팅을 통해 총 100MW의 생산라인 구축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100MW의 6인치 단결정 태양전지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결정과 다결정 태양전지의 호환생산도 가능하다.
또한 18%의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기술을 개발해 국내외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효율 태양전지는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소량 생산만 이루어지고 있어 18%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계사 신성CS는 총 30MW 모듈공장 완공과 한국에너지관리공단 모듈 인증에 이어 220W와 225W의 모듈을 유럽 TUV 인증을 취득하며 독일, 이태일 등 유럽 지역에 수출을 추진 중이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의 원년이라 할 수 있는 2009년은 사업의 틀을 잡는 시기였다면 다가올 2010년 본격적인 태양광 시장 수성을 위한 박진감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