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다비치-티아라가 두번째 프로젝트 앨범 '원더우먼'을 발표한다.
씨야의 연지, 보람, 수미, 다비치의 해리, 민경, 티아라의 효민, 은정은 7일 오후 3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두번째 프로젝트 앨범 '원더우먼' 음원을 공개한다.
조영수 작곡가가 작곡한 '원더우먼'은 여자들의 사랑과 의리를 그리고 있으며 복고풍의 경쾌한 느낌의 댄스곡이다.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등의 가사는 삶에 지친 여성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 첫번째 프로젝트 앨범 '여성시대'로 여성들에게 공감을 사고 인기를 얻은 만큼 '원더우먼'에 대한 기대도 크다.
한편 씨야-다비치-티아라는 15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원더우먼' 촬동을 시작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